브라질의 희토류 매장량과 세계 2위
브라질의 희토류 매장량과 세계 순위
브라질은 공식 매장량 데이터가 합리적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희토류 매장량(약 1,100만~1,140만 톤, 글로벌 매장량의 약 15%)을 보유하며 독보적인 천연자원 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구자석 제조에 필수적이지만 공급이 극히 제한적인 중(重)희토류(디스프로슘, 터븀)가 풍부하고, 일반 하드록 광산 대비 개발 비용이 현저히 적게 드는 '이온성 점토(Ionic Clay)' 형태의 광상을 대량 보유하고 있어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서방 공급망 구축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세계 2위 지위 유지: 브라질 국가광물청(ANM)이 최근 국제 기준과의 적합성 향상을 위해 공식 희토류 매장량을 2,100만 톤에서 1,14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전 세계 매장량 보정치가 함께 낮아지면서 중국(약 4,400만 톤)에 이은 글로벌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 미국의 초경쟁적 광산 인수 (2026년 4월): 미국의 주요 희토류 가공 기업인 USA레어어스(USAR)가 아시아 외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4대 핵심 영구자석 희토류를 상업적 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브라질의 대표적 광산인 '세라 베르데(Serra Verde) 그룹'을 약 28억 달러(약 4조 1천억 원)에 전격 인수하며 중국 중심의 희토류 독점에 맞서는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다졌습니다.
- 포스코그룹의 대규모 공급망 확보 (2026년 7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의 대규모 이온 흡착형 희토류 프로젝트인 '칼데이라(Caldeira)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호주 메테오릭 리소시스(Meteoric Resourc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대 7년간 생산량의 30%를 수급해 자체적인 분리정제 가공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 한-브라질 정상을 비롯한 양국 정부 협력 본격화: 지난 2026년 7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 차원의 '한-브라질 핵심·전략광물 협력 공동성명'이 최초로 공식 서명되어 광물 개발을 넘어 채굴, 정제, 가공, R&D에 이르는 전방위 가치사슬 전반에서의 협업을 다지는 민관 연계 '팀코리아' 구조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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